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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저는 인터넷 초장기 부터 경험을 하게 되었군요..
그때당시 전화기 모뎀으로 채팅을 하다가 막 인터넷이 꽃피기 시작할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메일을 인터넷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죠.. 그 때는 다음이 갑이었는데 저는 특이하게 오르지오 라는 메일서비스를 알게 되어 사용했습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최초로 수신확인 기능이 지원되어서 그때 많이들 이용했던것 같군요..
그렇게 새월이 지나 어느날 오르지오는 경영난으로 폐쇄하게 되었구요..
지금은 다음 메일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인터넷 사업도 흥망성쇄를 하고 있지요..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그 흐름을 잘 타는 안목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바로 IT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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